현대오일뱅크, 태풍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2012-09-04 13:07:59 2012-09-04 13:09:20
[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은 4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위해 성금 1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가을 수확기와 추석을 앞두고 과수 및 벼농사와 어장에 피해가 커 어려운 상황에 놓인 피해 농어민을 돕기 위한 차원이다.
 
김창기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이사장은 "태풍으로 삶의 터전과 일터를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임직원들의 나눔의 힘이 피해 주민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9월부터 '급여1% 나눔약정식'을 가졌으며, 기금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김창기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이사장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최학래 회장에게 태풍호우 피해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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