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극동유화(014530)가 6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하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5일 오전 9시58분 현재 극동유화는 전날보다 0.75% 오른 2만50원을 기록, 전날의 신고가 2만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29일 1만8750원에서 6일 만에 7.49% 급등했다.
고급특수유 제조업체인 극동유화는 지난달 14일 올해 상반기 매출액 1747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순이익 75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년도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24.34%, 영업이익은 54.66%, 순이익은 135.25% 증가한 수치다.
실적 발표 이후 기존 주주였던 아이베스트투자는 이달 3일 2120주를 주당 1만8674원에 추가 매수했다. 현재 아이베스트투자의 지분은 15.01%(52만338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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