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수급 악화로 1880선 밑까지 내려왔다.
5일 오후 1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7.45포인트(1.44%) 내린 1879.6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471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9억원, 399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1844억원, 비차익 1861억원 등 총 370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4.96%), 통신(0.84%)을 제외한 전 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운송장비(-2.78%), 건설(-2.03%), 섬유·의복(-1.76%)이 크게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6포인트(0.27%) 내린 506.04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0원 오른 11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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