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며 1880선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48포인트(0.40%) 오른 1881.2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1455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8억원, 233억원 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200억원, 비차익 19억원 등 총 21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68%), 유통(-0.54%), 철강·금속(-0.11%)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의료정밀(3.21%), 통신(1.77%), 건설(1.25%)이 크게 오르고 있다.
기관이 10억원, 외국인이 68억원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는 음식료품이 고전하고 있다.
외국인이 152억원 어치 '팔자'세를 지속하고 있는 철강금속도 눈에 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1포인트(0.58%) 오른 508.25를 기록 중이다.
정치테마주는 엇갈린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5원 내린 11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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