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880선 구간에서 횡보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고점 1888선 대비 다소 밀리면서 추가적인 상승에 제동이 걸린 상태로 답보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04포인트 (0.51%) 오른 1883.6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1188억원 매도우위고, 투신권이 200억원 넘는 매수세를 유입시킨 덕에 기관의 매도는 60억원대로 줄어든 상태다. 개인의 저가매수는 1247억원 어치 유입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30억원대 소폭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기전자, 운송장비업종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가 크게 나오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음식료, 유통업종도 0.3% 내외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통신, 건설업종이 각각 1.8%, 1.4% 오르고 있고 보험, 은행, 증권 등 금융업종 군도 나란히 1% 에 가까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9포인트 (0.77%) 상승한 509.2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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