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스타벅스 제치고 브랜드 가치 1위 등극
2012-09-06 16:43:13 2012-09-06 16:44:2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카페베네의 브랜드 가치가 스타벅스를 제치고 커피전문점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 스탁의 8월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전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가치 조사에서 카페베네가 커피전문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것.
 
브랜드스탁은 회원 17만명을 보유한 브랜드 평가기관으로 금번 조사 역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주가지수와 소비자 설문을 취합하여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에서 카페베네는 지난해보다 30점 가량 상승한 872점을 기록, 2위인 스타벅스(795.8)와 70점 이상의 큰 점수차이를 벌리며 1위로 올라섰다. 
 
특히 카페베네는 전체 프랜차이즈 순위에서도 1위인 파리바게뜨와는 간발의 1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R&D사업부분에 대한 투자로 지속적으로 메뉴를 보완하고 신 메뉴를 개발 한데 이어 고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고객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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