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기부실적 따라 이율 변동..'37.5도 적금' 출시
2012-09-06 17:06:49 2012-09-06 17:07:58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대구은행은 '사랑나눔통장'의 기부실적에 따라 우대이율을 주는 '37.5도 적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37.5도 적금'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사랑나눔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1만원 이상 1년~3년 기간 월 단위로 가입가능하다.
 
'사랑나눔통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소액기부를 실천해 사랑을 나누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발된 소액기부전용통장으로, 기부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된다. 
 
'37.5도 적금'은 소액기부금 실적에 따라 기본 이율(개인 3년 이상 연 3.4%)에 최고 0.2%p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거래실적에 따라 추가로 최고 0.2%p가 추가 우대된다. 사랑나눔통장을 통한 기부실적 우대이율은 3년제 기준, 매일 300원만 기부하면 최고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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