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7일 채권금리가 큰 폭 오르며 약세 마감했다. 채권금리 상승은 채권값 하락을 뜻한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결정과 예상 밖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을 받은 탓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다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7%p 오른 2.82%에 고시됐다.
5년만기, 10년만기 국고채도 각각 0.07%p 오른 2.90%, 3.06%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6%p 오른 3.11%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24틱 내린 106.12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3%p 오른 2.87%, 통안채 1년물은 0.04%p 오른 2.84%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은 전일 대비 0.06%p 오른 2.8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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