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풍산(103140)에 대해 4분기 방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정부가 예산 집행을 가장 많이 하기 때문에 방산 실적이 좋다"며 "올해도 한해 방산 매출액 6500억원 중 39%인 2540억원이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4분기에 중국이 전력 투자에 나설 것이고 이는 동 실물 수요 증가를 야기할 것"이라며 "중국은 전 세계 동의 39%를 소비해 중국의 수요 증가는 동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2013년 동 제품가격 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영업이익 전망이 12% 감소함에 따라 12개월 목표주가는 4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13%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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