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로만손이 영업이익 호조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10시38분 현재 로만손은 전일보다 90원(12.50%) 오른 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만손은 이날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15억1900만원을 거둬 전년대비 147.7%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9억1700만원, 당기순이익은 8억4200만원으로 각각 19.0%와 737.8% 올랐다.
로만손은 전일까지 북한이 군사분계선을 통한 육로통행 차단을 예고하고 판문점 적십자 연락대표부 폐쇄 및 직통전화도 단절한다고 밝힘에 따라 개성공단 폐쇄 우려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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