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전일보다 3500원(2.50%) 오른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4분기 이후 영업 면적 증가에 따른 절대 이익 증가와 매장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8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총매출액 성장은 양호한 모습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신규 출점에 따른 영업 면적 증가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특히 충청점이 위치한 청주의 경우 이렇다 할 백화점이 없던 지역으로 중장기적으로 지역 상권에서 추가 확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이후 신규출점 등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16만7000원을 고수했다.
유 연구원은 “4분기 이후 신규 출점, ‘코엑스점’의 점진적인 재개장,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인한 차별화된 실적과 중장기 성장성 확보라는 큰 그림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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