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0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미국 회복에 이은 재무건전성 회복과 중국 부진의 리스크 해소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주택경기가 바닥에서 회복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하이브리드 채권발행도 유리한 조건으로 잘 마무리되면 재무건전성 회복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건설중장비 시장 회복은 다소 시간이 필요하나 중국정부의 내수부양과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의지는 여전히 강할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중일 영토분쟁은 반사시익으로 작용하며 반일 시위로 인해 향후 일본 건설중장비업체들의 판매축소가 예상된다"며 "시장점유율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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