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한양증권은
휴비츠(065510)가 실적, 고령화, 중국 성장의 3박자로 하반기 실적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24일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휴비츠가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장비 국내 1위, 글로벌 3위 업체로 인구 고령화, 중국 시장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상해 휴비츠가 중국 안광학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며 "실제로 중국인의 안경 착용률은 실제 시력 교정이 필요한 인구의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성장 초기로 파악되며 국내 대비 7배 이상 큰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안광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진출한 광학 현미경 사업부가 5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입체 현미경 49대를 납품하면서 제품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하반기 광학 현미경 사업부의 매출 확대 여부에 따라 또 다른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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