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KERIS에 23억 제품공급
2012-09-24 10:50:03 2012-09-24 10:51:3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비티씨정보(032680)통신은 24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23억원 규모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사업 관련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7.4%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계약에 따라 비티씨정보통신은 백업장치 등 하드웨어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일에 이어 2번째로, 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 20일 데이터코어시스템즈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노후장비교체사업을 위한 IBM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규모는 11억원이다.
 
총 2건의 계약을 통해 비티씨정보통신은 최근 연도 매출액의 약 85%에 해당하는 총 34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강진모 대표는 "최근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종합장애대응체계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아이티센의 재판매 사업을 비티씨로 이전하는 작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꾸준한 행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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