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자사주 이익소각 효과 종료와 3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조정을 받고 있는
LG유플러스(032640)가 현재의 조정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분석에 반등하고 있다.
25일 오전9시20분 현재
LG유플러스(032640)는 전날보다 3.47% 오른 7460원을 기록하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 조정기를 맞겠지만 4분기에는 LTE 가입자가 증가에 따른 무선 ARPU(가입자당매출) 개선 추세로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모멘텀을 고려할 때 저가 매수 기회를 활용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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