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쌍용차(003620)는 '코란도 C'의 광고 모델로 걸그룹 씨스타를 전격 발탁하고 이달 중 새로운 TV광고를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코란도 C' 광고는 씨스타 특유의 캐릭터를 살려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새롭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SUV가 가지고 있던 남성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광고는 오는 27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며 약 1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버전으로도 제작된 바이럴 영상은 메인 보컬인 효린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각 멤버 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된 안무까지 담고 있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촬영장 에피소드 및 이미지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온라인을 통해 함께 공개한다.
한편 이번 광고에 사용된 음악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제작에 직접 참여해 수준 높은 사운드를 들려 줄 예정이며, '코란도 C'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씨스타의 경쾌한 안무도 선보인다.
쌍용차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에 방문해 영상을 감상한 후 본인의 담벼락에 새로운 '코란도C' 광고를 홍보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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