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27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 = QE3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부각되며 이틀 연속 하락세.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연방 준비은행 총재의 QE3 효과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으로 경기둔화 우려감이 확산되며 미국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는 갭 하락으로 출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팽배한 가운데 스페인발 유로존 위기가 재부각되며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세로 장중 1970선까지 하락했으나, 4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간 연기금과 개인의 매수세로 낙폭을 축소하며 1980P로 마감. 코스닥도 기관의 매도 물량 출회로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감.
웅진그룹 계열사인 극동건설이 1차 부도 처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웅진그룹주들이 동반 급락세를 보였음. 삼성디스플레이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양산을 재검토한다는 소식에
아이컴포넌트(059100)가 하한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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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 = 실질 발전 공급용량이 전년대비 증가함에 따라 계통한계가격(SMP)을 결정하는 최고 발전원가가 하락하며, 원가절감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아울러, 정부의 셰일 가스 도입으로 천연가스 관련 비용이 연간 1조1,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연일 주가에 호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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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101730) = 모바일게임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동사의 자회사인 링크투모로우가 개발한 모바일 팡류 게임인 ‘캔디팡’의 성공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아울러, 동사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로스트사가’가 인도네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향후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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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016880) = 동사가 지분 92.7%를 보유하고 있는 극동건설이 만기가 도래한 어음 15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는 소식에 웅진그룹주 동반 급락세. 핵심 계열사 웅진코웨이 매각과 추가 계열사 매각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극동건설에 자금을 지원할 여력은 부족하다는 평가.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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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006280) :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 하에 바이오 의약품,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성장 모색. IVIG(면역결핍치료제) 및 그린진-F(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 진입, 태국 혈액제제플랜트 수출, GC China(홀딩스 자회사)을 통한 직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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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084870) : 2011년 이후 중국시장에서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에 따른 성장통으로 실적이 부진하였으나, 매출 정성화와 함께 판관비 부담 완화 추세.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세 지속 전망. 중국 의류시장의 잠재력, 발 빠른 시장 진출과 다수의 성장 브랜드 보유, 중국 내 백화점 및 쇼핑몰 침투율(10% 내외)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성장 여력은 충분. 여타 중국 소비 관련주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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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023160) : 해양플랜트용 피팅 발주 본격화로 5월 261억원, 6월 305억원, 7월 310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주 흐름 지속. 조선사들이 수주한 대규모의 해양플랜트 물량을 감안할 때 피팅 호황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 높은 수주잔고, 고부가가치제품 판매 확대, 설비증설 효과 등을 바탕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세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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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035600) : 국내 PG(온라인 지불결제)산업의 MS 1위 업체로서 전자상거래와 온라인쇼핑 거래의 증가로 실적 성장세 지속 예상. NFC 기반 모바일 결제, 소셜커머스 간편 결제, 대리운전 시장 진출 등의 신사업 및 사업 영역 확대 기대. 높은 성장세와 1위 업체로서의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리레이팅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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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중공업(017550) : 유압브레이커 및 트럭크레인 등 주력제품의 판매량 증가 및 해외 수주 확대 지속으로 수익성 향상 예상. 글로벌 판매처 다각화 및 우수한 딜러 확보, 유압브레이커 Capa 증설 및 소사장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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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 =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2분기 실적 호조 예상. LS전선의 경우 중동지역 전력투자 확대, LTE투자 확대, 전력선 교체투자 증가 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LS산전(010120)은 전력시스템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또힌 LS엠트론은 2012년 중국 트랙터 시장 본격 진출에 이어 2013년에는 브라질 시장에도 진출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전망.
<중장기 유망종목>
*신규 편입 종목 : KCC
*편입 제외 종목 : SK텔레콤(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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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 = 금년 하반기부터 주택 입주량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함에 따라 이익의 Down-side Risk 완화. 전략적지분 매입을 통한 Captive market(올해 1월에는 에버랜드 주식 매입)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안정성 확보. 전방산업의 업황 바닥 통과 가능성, 수직 계열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 이익 안정성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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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115480) = 독일, 일본 등 선진시장에 해외법인을 신설해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일반인용 심장충격기) 수출 교두보를 확보한 상태로 향후 수출 본격화 예상. AED 구비 의무화 대상 확대,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영업망 확대, 재활치료기 보급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장기 성장 잠재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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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 업황 부진에도 불구,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으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LCD용 유리기판, 2차전지 등 장기 성장성을 주목할 필요. 석유화학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 제품의 판매량 증가 등으로 3분기에는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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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 = 검색광고 매출은 부진하지만, 내년부터 대행 계약 변경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금년부터 제주도로 본사 이전에 따른 세제 혜택 예상.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성과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 출시 및 로컬광고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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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 해외 및 국내 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효과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세와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개선세 지속 전망.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자인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은 품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세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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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020760)레이 = 중대형 터치스크린패널 부문에서의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율 확보로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 지속. 금년 1분기 매출액은 1,180억원(YoY +149%), 영업이익은 130억원(YoY +141%)으로 급증세 시현. 모바일 기기 시장의 급성장세와 고객사의 태블릿 신모델 출시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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