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낸드’ 업황 개선으로 4분기는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영업손실 9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예상치였던 영업손실 113억원보다 더 낮다”고 진단했다.
PC수요 부진에 따른 PC DRAM가격 급락세 때문이다.
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4분기 영업이익 93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RAM 업황이 바닥까지 떨어졌고 8월부터 NAND업황은 이미 회복세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9월 한달간 NAND flash 고정거래가격의 선행지표인 현물가격은 32Gb, 64Gb MLC 기준으로 각각 17.0%, 22.2% 상승했다.
아이폰5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신제품 출시로 NANA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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