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白,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20개 브랜드 최대 70% 할인
2012-10-03 09:00:00 2012-10-03 09:00:00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신세계 인천점 1층 중앙홀에서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닥스 등 총 20여개의 핸드백 전 브랜드가 참여하며 사상 최대인 총 3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가벼워진 지갑사정을 고려해 2012년 가을·겨울 신상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60%, 이월상품은 최대 70%까지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제조과정이나 유통과정에서 흠집이 난 상품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스크래치 상품 할인전도 함께 펼친다.
 
스크래치 상품 할인전을 통해 앤클라인 핸드백을 70% 할인된 12만원, 러브캣 핸드백을 60% 할인된 19만원, 메트로시티 핸드백을 절반 가격인 2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핸드백 행사 참여 브랜드 20만원 이상 구매시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윤영식 신세계백화점 핸드백 바이어는 "명절 동안 쌓인 각종 피로를 풀고자 백화점을 찾는 주부, 여성 고객들이 매년 늘면서 연중 최저가격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은 역대 최대인 30억원 규모 물량을 확보하고 할인폭도 높인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은 인천점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17일부터 21일까지는 신세계 광주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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