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8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 =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경제지표와 미 연준 및 ECB 총재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되며 미국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코스피는 2000P선을 회복하며 강세로 출발.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과 함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국가지자체의 프로그램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며 상승폭을 축소, 강보합세로 마감.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나흘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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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001450) = 미국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에이엠베스트사로부터 자본여력 증가 및 자본변동성 최소화 등의 평가를 받으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세계적으로 우수한 재무능력을 보유한 우량 회사임을 인정받은 동시에 보장성 장기보험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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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041510) = 소속 가수들의 해외진출 확대 및 유튜브, 아이튠즈, MD상품 판매 등 수익처 확대에 따른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의 싱글앨범은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4분기 중 앨범발매가 예정돼 있어 해외 로열티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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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054780) =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권 강화를 위해 일본 한류 전문방송 DA(디지털어드벤처)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함에 따라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 행진. 아울러, 동사의 100% 자회사인 콘텐츠케이가 제작해 방영중인 ‘울랄라부부’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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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006280) :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 하에 바이오 의약품,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성장 모색. IVIG(면역결핍치료제) 및 그린진-F(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 진입, 태국 혈액제제플랜트 수출, GC China(홀딩스 자회사)을 통한 직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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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084870) : 2011년 이후 중국시장에서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에 따른 성장통으로 실적이 부진하였으나, 매출 정성화와 함께 판관비 부담 완화 추세.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세 지속 전망. 중국 의류시장의 잠재력, 발 빠른 시장 진출과 다수의 성장 브랜드 보유, 중국 내 백화점 및 쇼핑몰 침투율(10% 내외)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성장 여력은 충분. 여타 중국 소비 관련주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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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023160) : 해양플랜트용 피팅 발주 본격화로 5월 261억원, 6월 305억원, 7월 310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주 흐름 지속. 조선사들이 수주한 대규모의 해양플랜트 물량을 감안할 때 피팅 호황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 높은 수주잔고, 고부가가치제품 판매 확대, 설비증설 효과 등을 바탕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세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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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035600) : 국내 PG(온라인 지불결제)산업의 MS 1위 업체로서 전자상거래와 온라인쇼핑 거래의 증가로 실적 성장세 지속 예상. NFC 기반 모바일 결제, 소셜커머스 간편 결제, 대리운전 시장 진출 등의 신사업 및 사업 영역 확대 기대. 높은 성장세와 1위 업체로서의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리레이팅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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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중공업(017550) : 유압브레이커 및 트럭크레인 등 주력제품의 판매량 증가 및 해외 수주 확대 지속으로 수익성 향상 예상. 글로벌 판매처 다각화 및 우수한 딜러 확보, 유압브레이커 Capa 증설 및 소사장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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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 =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2분기 실적 호조 예상. LS전선의 경우 중동지역 전력투자 확대, LTE투자 확대, 전력선 교체투자 증가 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LS산전(010120)은 전력시스템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또힌 LS엠트론은 2012년 중국 트랙터 시장 본격 진출에 이어 2013년에는 브라질 시장에도 진출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전망.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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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 = 금년 하반기부터 주택 입주량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함에 따라 이익의 Down-side Risk 완화. 전략적지분 매입을 통한 Captive market(올해 1월에는 에버랜드 주식 매입)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안정성 확보. 전방산업의 업황 바닥 통과 가능성, 수직 계열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 이익 안정성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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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115480) = 독일, 일본 등 선진시장에 해외법인을 신설해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일반인용 심장충격기) 수출 교두보를 확보한 상태로 향후 수출 본격화 예상. AED 구비 의무화 대상 확대,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영업망 확대, 재활치료기 보급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장기 성장 잠재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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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 업황 부진에도 불구,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으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LCD용 유리기판, 2차전지 등 장기 성장성을 주목할 필요. 석유화학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 제품의 판매량 증가 등으로 3분기에는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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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 = 검색광고 매출은 부진하지만, 내년부터 대행 계약 변경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금년부터 제주도로 본사 이전에 따른 세제 혜택 예상.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성과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 출시 및 로컬광고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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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 해외 및 국내 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효과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세와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개선세 지속 전망.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자인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은 품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세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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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020760)레이 = 중대형 터치스크린패널 부문에서의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율 확보로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 지속. 금년 1분기 매출액은 1180억원(YoY +149%), 영업이익은 130억원(YoY +141%)으로 급증세 시현. 모바일 기기 시장의 급성장세와 고객사의 태블릿 신모델 출시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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