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기내 체조로 승객과 소통
3시간 이상 국제 노선..객실 승무원이 직접 시범
2012-10-08 10:45:30 2012-10-08 10:47:11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진에어는 승객들의 여행 피로 해소를 위해 기내 체조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내 체조는 객실승무원이 직접 승객들 앞에서 자사 이미지송인 'We can fly'곡에 맞춰 팔, 목, 어깨, 허리, 다리 운동 등 동작 시범을 선보이며 진행한다.
 
3시간 이상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 중 야간 운항 편을 제외한 운항 편에서 실시된다.
 
이는 인천~괌 왕복, 인천발 방콕 및 비엔티안행 편도, 홍콩 및 마카오발 인천행 편도 구간 등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내 체조가 장시간 좌석 이용, 여행으로 인한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객실승무원과 탑승객이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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