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대우인터내셔널과 2천억 자원펀드 조성
2012-10-08 12:21:24 2012-10-08 12:23:04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047050)과 함께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사모투자펀드(PEF)를 설립했다고 8일 혔다.
 
이날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대우인터내셔널 측과 데보니안 펀드’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대우인터내셔널은 회사의 재무구조에 부담을 주지 않고 2000억원 규모의 자원개발 실탄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0년 설립된 글로벌다이너스티 PEF에 이어 두 번째 PEF를 설립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총 PEF운용 자금은 38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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