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과 프랑스의 알카텔-루슨트 산하 연구기관 '벨 연구소'가 빅데이터와 차세대 비디오 기술 분야 연구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분석 엔진 및 플랫폼 , 차세대 비디오 분석 기술 및 시스템 등에 대한 공동 연구다.
'벨 연구소'는1925년 설립 이후 트랜지스터, 셀룰러, 유닉스 시스템, 레이저, 통신위성기술 등 통신 분야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2만9000개 이상의 활성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SK텔레콤은 벨 연구소와 중장기적인 공동 연구를 골자로 하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 국내 ICT 산업의 성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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