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이용자 패턴분석 채용정보 서비스 도입
2012-10-11 08:25:06 2012-10-11 08:26:31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의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포털 사이트 이용 패턴에 따라 개인별로 최적화된 채용정보와 인재정보(이력서)를 제공하는 ‘패턴분석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를 들어 구직자가 사람인 사이트에서 채용공고 조회나 스크랩, 입사지원 등의 구직활동을 하게 되면 이를 분석해 각각의 행동 패턴에 맞는 채용 공고를 자동으로 선별, 추천해준다. 인사담당자에게도 기업에 최적화된 인재를 추천해 더욱 효과적인 구인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추천 정보는 사이트 메인화면을 비롯해 검색 카테고리, 공고 페이지 등을 통해 사이트 이용 중에 쉽게 확인 가능하며 맞춤 채용 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인정환 사람인 실장은 “취업포털들이 제공해오던 조건기반 검색 서비스를 한 차원 발전시킨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직-구인의 매칭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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