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자사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모델인 김연아 선수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김연아 선수의 의견을 하이트진로가 받아들여 자선 목적의 행사로 기획됐으며, 오는 13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센텀점 10층 햇살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하이트진로와 김연아 선수는 이번 자선바자회에서 New 하이트맥주 CF 촬영 당시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의상을 경매를 통해 현장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 가정 돕기 자선기금으로 기부된다.
또 자선바자회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 참석 신청자 및 현장 참석자 등 총 100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하이트진로 공식 블로그인 비어투데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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