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9월 수입 물가가 2달 연속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9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1.1%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0.7%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반면 수입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6% 하락했다.
9월 석유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4.6% 상승해 8월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석유 이외 제품의 물가는 0.2%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0.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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