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FTA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수출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하반기 FTA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1월 초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원산지관리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자동차부품·전기전자·기계업종별로 나눠 수출모기업 및 협력업체(2~4차 벤더)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 지방의 유관기관, 관세사, 전문가 등을 초청해 원산지증명발급절차와 효율적 원산지관리시스템, 수출중소기업과 협력업체간 협력강화 등을 다룰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번 교육에서 기업 만족도 등 성과를 다각적으로 분석검토해 내년 교육에 반영하고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각 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