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기협력재단, 전주서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2012-10-11 16:37:16 2012-10-11 16:38:40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11일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동반성장 포럼을 전북 전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과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2012년 제4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및 동반성장 포럼'에서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구매방침설명회 ▲동반성장 포럼 등이 진행됐다.
 
혁신적인 신기술을 개발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22개사가 참여해 중소기업을 협력파트너로 발굴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심사를 거쳐 상담회에 참여한 100여개 중소기업들은 다양한 기술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납품·협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구매방침 설명회'와 '전북지역 자동차산업 동반성장 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동반성장 포럼'도 열렸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강원, 충남, 대구, 전북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동반성장 문화와 성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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