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가 지난해에 비해 7.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 정부 씽크탱크 연구원들은 2012년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전년 대비 7.7%, 오는 2013년에는 8.2%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최대 씽크탱크 그룹인 중국 사회과학 아카데미는 이날 "앞으로 2년간 중국은 장기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투자 구조를 안정화시키고 기술 혁신을 이루는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최근의 산업 성장 둔화에 따라 빠른 경제 구조 개혁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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