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수익변화 시작-대신證
2012-10-17 08:19:07 2012-10-17 08:20:4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1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4분기에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LTE 비중확대에 따른 마진율 개선으로 흑자가 유지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현재 시점에서 ▲휴대폰 수익성의 턴어라운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중 2위군내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 ▲내년 연간 영업이익 증가(34.6% yoy) 등을 반영하면 주가 상승은 충분하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그는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1%줄어든 12조8889억원을 기록하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196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지난 7~8월 기준 추정치 대비 낮아졌지만 9월이후 추정치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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