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1960선에서 다소 후퇴했지만 개장 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12포인트(0.21%) 오른 1959.0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2억원, 2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6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특히 매도공세를 펼치던 투신권에서 58억원의 매수가 기록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도 매수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총 23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도 상승이 우세하다. 섬유의복과 운수창고가 1% 이상 오르고 있고, 음식료, 의약품, 금융, 화학, 운송장비 등이 상승세다.
하락하고 있는 업종은 의료정밀(-5.88%), 전기가스(-1.65%), 통신(-0.60%), 기계(-0.27%)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0.57포인트(0.11%) 오른 528.80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도 내림세를 이어가며 1.05원 내린 110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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