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질병장애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말부터 모델 공유 씨가 등장하는 TV광고를 통해 질병장애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퇴원 후에도 장애가 남을 수 있는 암담한 현실을 '황야'에 비유해 치료비와 생활비 등 질병장애 대비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내용이다.
고객 방문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24일부터 내달 말까지 고객이 삼성화재 RC와 함께 태블릿 PC로 질병장애와 관련한 진단비, 치료비, 생활비 등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게임과 이벤트에 참여하면 1800명을 선정해 상품권,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전체 장애인 중 질병이 원인인 경우가 55.1%에 달한다"며 "의학의 발전으로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으나 보장은 미흡해 '질병장애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