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19일 삼성서울병원 소아암병동 병원학교에서 홈플러스 임직원들이 생일을 맞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00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치료하고 1000명의 가정위탁아동을 지원하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생일파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돕기 위한 생일파티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한편 홈플러스를 비롯한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정부, NGO, 의료기관 등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는 올해 3월부터 이달 18일까지 모두 1700만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함에 따라 200여 협력회사가 11억원, 홈플러스가 11억원, 총 22억원의 기금을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54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를 받고, 1000명의 가정위탁아동이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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