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가을 세일 마지막 3일을 앞두고 단일 점포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아웃도어 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오는 21일까지 '대한민국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와 코오롱, K2, 블랙야크, 라푸마, 컬럼비아, 밀레, 네파 등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기간 신촌점도 '아웃도어·골프 대전'을 열고 몽벨, 디스커버리, 노티카 아우트로, 슈페리어, 핑 등 총 1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유플렉스 12층 특설행사장에서 '웨딩 가구 박람회'를 개최한다. 에이스침대·템퍼·나뚜찌소파 등 10여개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진열 상품은 20~50%, 특가상품 20~4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10월 중순부터 커진 일교차와 마지막 웨딩 시즌 등을 반영해 대형 아웃도어, 가전가구 할인 행사를 세일 마지막 3일간에 집중 배치했다" 며 "대폭 늘어난 물량과 할인 폭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