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닥 반등 시도..셀트리온 신저가 부근서 급반등(14:16)
2012-10-19 14:29:59 2012-10-19 14:31:21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나흘만에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코스닥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16.57포인트(0.85%) 하락한 1942.5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전기전자(-882억), 서비스(-418억), 운송장비(-372억)을 중심으로 모두 1778억원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66억원, 640억원 매수 우위다.
 
건설(-1.94%), 운송장비(-1.68%), 전기전자(-1.45%), 보험(-1.19%), 증권(-1.08%) 등이 하락하는 가운데 비금속광물(+0.90%), 음식료(+0.64%)가 오르는 모습이다.
 
동부화재(005830)가 지주사 전환을 준비하면서 보험사의 자기자본비율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부담감에 6.12% 급락 중이다.
 
엔씨소프트(036570)가 3분기 실적이 부진한 후 4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도 2.99% 하락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셰일가스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4.08% 오르고 있으며, LG전자(066570)는 3분기에 휴대폰 부문이 흑자로 돌아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나흘째 상승 행진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2.83포인트(0.55%) 상승한 516.99다.
 
외국인이 235억원 순매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115억원 매도 우위다.
 
셀트리온(068270)이 전날까지 7거래일째 하락해 52주 신저가 부근까지 떠밀렸다가 이날 11.35%로 급반등하고 있다.
 
인터플렉스(051370)가 이날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후 6.52% 크게 오르고 있다.
 
이엘케이(094190)가 윈도8 출시에 따른 수혜와 흑자전환 기대감이 겹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0.75원 상승한 1105.05원으로 연중 저점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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