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3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49포인트(0.39%) 내린 1934.0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매수폭을 키우며 1099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5억원, 701억원 매도 중이다. 기관은 국가, 지자체 (261억원), 투신(189억원), 연기금(167억원) 순으로 거세게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240억원, 비차익 374억원 등 총 61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6.57%), 의약품(1.87%), 전기가스(1.79%), 섬유·의복(0.88%) 등이 강세고 반면, 철강·금속(-1.51%), 운송장비(-0.72%), 증권(-0.53%), 화학(-0.60%) 등은 밀리고 있다.
경기 방어주들이 약세장 속 돋보이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2포인트(0.67%) 오른 526.52를 기록 중이다.
정치 테마주들의 급등이 시선을 모은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80원 내린 110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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