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지난 9월 선보인 40대 이상 중년층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 ‘플랜업프라임’의 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안정형 주가연계증권(ELS)’의 10월 4주차 ELS 4종을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90회 파생결합증권’은 KOSPI200과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6.3%(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원금손실구간을 40% 수준으로 설계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최대 수익 18.9%(연 6.3%, 세전)가 가능하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91회 파생결합증권’은 기초자산과 만기, 조기상환 평가조건이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90회 파생결합증권’과 같다. 다만 원금손실수준을 40%에서 50%로 높이는 대신, 7.8%의 수익을 추구해 7%이상의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93회 파생결합증권’은 삼성전자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0%(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 현대중공업과 LG디스플레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연 10% 수익추구, 원금손실구간 40% 수준의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92회 파생결합증권’도 판매된다.
상품가입은 오는 24일부터 26일 정오 12시까지 청약 가능하며 최소금액 10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hinyoun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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