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수협은행은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수협은행의 청렴성 향상 및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안사항'이라는 의제로 ▲영업점 불건전 행위의 근절 ▲민원 사전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점검 강화 등을 의결했다.
또 수협은행은 청렴이미지 향상 및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연중 '청렴수협'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지킴이들은 '청렴 START 부패 STOP'의 구호를 제창하고 청렴하고 부패없는 깨끗한 수협은행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협은행 청렴지킴이들과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장인 양창호 준법감시인, 민간위원인 김하천 위원과 김대욱 변호사가 참석했다.
◇양창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청렴지킴이들이 수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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