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9월 개인소비지출이 지난 8월에 비해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6%와 전월의 0.4%보다 높은 수치이며 지난 2월 이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의 상승세를 보였다.
9월 개인 소득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0.4%로 나타났으며 저축률은 3.3%로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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