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CJ CGV(079160)가 베트남과 중국의 자회사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9시20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1.05% 오른 3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56% 오른 3만40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가 지난해 인수한 베트남 자회사 메가스타의 실적이 베트남 경제 수준 성장에 따라 1위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누리며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CJ CGV의 중국 자회사 또 현재 11개 사이트를 오픈한 상황으로 사이트 확대에 따라 중국 본사 고정비(약 80억원)를 상쇄해가면서 2014년부터 이익 레버리지가 확연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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