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난치병 아동 돕는 세 번째 재능기부 실시
2012-10-31 10:44:47 2012-10-31 10:46:26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미디어는 11월 한 달간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제작·방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미디어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의 캠페인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운영 중인 CHING, TrendE, ONT채널에 방영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는 일회성 자금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난치병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 재능기부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상에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콘서트' 소개와 함께 휠체어를 타고 국토종단을 한 배재국,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난 권나영, 비행기 조종사의 꿈을 이룬 윤유닮, 뮤지컬 무대에 오른 공나영 어린이 등 재단을 통해 꿈을 이룬 아이들의 감동적인 사례를 담았다.
 
다음달 22일에 열리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홍보대사 전혜빈의 오프닝 멘트 낭독을 시작으로 난치병 아이들의 합창과 아이비, 김조한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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