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1일부터 ‘2012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개최
서울광장 등서 4일간..국제공익광고관에서 작품 전시, 광고인 초청 강연회도
2012-10-31 14:28:16 2012-10-31 14:29:54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2012 대한민국 공익광고제’가 오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원창, 이하 코바코)는 사회이슈에 대한 문제제기와 사회 실천의식을 제고하는 공익광고에 대해 시민공감대를 넓히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지난 8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익광고를 공모한 데 이어 2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수상작 29편(대상 '엄지살인마')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1일부터 서울광장의 상설전시관에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이탈리아, 칠레 등 해외 9개 나라의 공익광고(국제공익광고관) 240여편과 칸느,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런던 광고제 수상작(세계 우수광고제 수상작 전시관) 200여편을 상영·전시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황보현 HS애드 상무, 오혜원 제일기획 상무를 초청해 ‘광고에서 배우는 통찰의 기술’, ‘최신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트랜드’를 주제로 한 강연회가 열리고 예비광고인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코바코는 1982년부터 진행해온 공모전을 2009년부터 참여형 광고제로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코바코는 “공익광고제의 지역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대구 계명대와 서울 잠실의 광고문화회관에서 지역특별전도 동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문의는 코바코 공익광고팀(02-731-7436~39),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 공익광고제 홈페이지(www.psafestival.or.kr) 이용.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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