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이 현지시간으로 10월31일 오후 6시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산학계 한인 전문가 40여 명과 'Global Tech Leader Summit' 포럼을 가졌다.
이 포럼에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올 2월 SK의 가족이 된 SK하이닉스 박성욱 연구개발총괄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 SK텔레콤 - 사람은 꿈꾸고 기술은 이룬다' 라는 주제로 정보통신 영역의 기술 리더십 강화와 함께 SK하이닉스와의 R&D 시너지 전략을 논의했다.
비정보통신 영역의 기술 기반 신성장 동력 발굴과 ICT 산업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은 융합과 혁신을 위한 사업다각화 방안도 모색했다.
하성민 사장은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통신과 반도체 등 각자의 영역에서 대한민국 ICT 산업을 리딩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해외에서 활약중인 인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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