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보령제약(003850)은 암환자 식욕부진 개선제 메게이스의 입자크기를 50배 정도 작게 줄여 체내 용해율과 흡수율을 높인 ‘메게이스 에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메게이스 에프 내복 현탁액은 NanoCrystal technology를 이용해 기존의 입자크기를 줄인 제품이다.
메게이스 내복 현탁액은 식후에 복용할 때 높은 생체 이용률을 보이지만, 공복 상태에서는 생체 이용율이 확연히 감소한다.
하지만 이번에 발매된 ‘메게이스 에프’는 식후, 식전 복용 시 생체 이용율의 차이를 최소화해 식전(공복 상태)에 복용할 경우에도 효능이 나타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연 보령제약 메게이스 제품 담당(PM)은 “환자들에게 복용, 효과 면에서 좀 더 편리하고 개선된 약을 제공하기 위해 발매했다”며 “환자들의 편의와 치료 효과를 높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욕부진 개선제 ‘메게이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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