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최우수 수탁·외국환 은행상' 수상
2012-11-01 17:24:36 2012-11-01 17:26:08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달 31일 일본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지 주최 수상식에서 11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 및 2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외환은행은 거래 규모, 시장점유율, 글로벌 영업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및 혁신적인 상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고 한국 내 외국환 및 수탁 분야에서 시장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2012년 10월 현재 21개국 51개에 걸친 국내 최대의 해외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또 135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 관계를 구축, 외국환 분야와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각각 50%, 30%에 달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외환은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공인 받았다"며 "향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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