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쌍방울(102280)은 중국 우한에서 열린 'IEF 2012' 개막식에서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측에 내의 2000점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증한 내의는 공청단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IEF대회는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로 한국 소장파 국회의원들과 중국 공청단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주관해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쌍방울은 지난 1월 중국 공청단과 합작사업, 청소년 문화교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이번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쌍방울은 이번 내의 기부사업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서 청소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쌍방울은 지난 4월 상하이에 중국 1호 매장을 오픈한 이래 현재 모두 15개 매장을 개설했다. 연말까지 총 30개 이상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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