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IP(지적재산권)를 소재로 한 아동용 만화 도서 ‘빅토리메이플 스타 18권’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빅토리메이플 스타 18권’은 ‘메이플스토리’ 인기 웹툰 작가 ‘싸비’가 집필한 성장 만화로, 지난 2009년 첫 번째 에피소드 출시 이후 4년째 꾸준히 사랑받는 ‘빅토리메이플 스타’의 열여덟 번째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오르카의 쌍둥이 스우의 부활, 갑자기 나타난 돌연변이 몬스터를 물리치기 위한 샤크와 싸비의 고군분투가 그려지는 가운데, '시그너스'의 꿈에 나타난 불길한 징조가 서서히 현실로 다가오는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펼쳐진다.
넥슨은 이번 신간을 구매한 독자 전원에게 멀티 액세서리 ‘메이플 밴드’를 증정하며, 초판을 구매한 독자들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아이템 ‘빅토리 할로윈 스타 훈장’을 선물한다. 또 책 속의 엽서를 작성해 보낸 독자들에게는 ‘메이플스토리 봉제인형’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넥슨은 지난 2004년부터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형, 학용품, 보드게임 등을 비롯해, TV 애니메이션, 서적, 식음료, 건강식품, 의류 등으로 그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현재 넥슨의 라이선스 상품은 약 1000여 개에 이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