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넥슨은 지난 25일부터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삼국지를 품다’의 멀티플랫폼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삼국지를 품다'는 서비스 개시 사흘 만에 네 번째 신규서버를 증설하는 등 순조로운 초기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멀티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용자 층의 증가가 두드러져 현재 전체 유저의 10명 중 3명은 모바일과 PC를 모두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모바일을 활용하는 유저층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해, 모바일 및 멀티플랫폼 이용 유저의 비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서포터즈 테스트 당시 기록한 수치인 70%보다 더 높아졌다.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 원작의 스토리는 물론 정통 온라인 RPG의 방대한 콘텐츠를 3D그래픽으로 구현해 흥미진진한 정통 삼국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에서 동일한 플레이가 가능해 ‘하이브리드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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