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서울 마포구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마포구 독거노인 복지센터에 김장 2000포기 전달
2012-11-04 11:31:07 2012-11-04 11:32:24
◇삼호 임직원들이 마포구청 광장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산업(000210) 계열사인 삼호(001880)는 지난 3일 마포구청 광장에서 김한기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삼호 임직원들은 홀로 추운 겨울을 나실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5000kg(약 2000포기)를 직접 담궈, 마포구 독거노인 복지센터와 협력해 마포구 관내 600여분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삼호 김한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회사에서 주관하고, 사내 사회봉사동호회 삼사모(삼호인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임)가 기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후원하게 돼 더욱 특별하다"며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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