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팩토리, 생맥주 무한 제공 서비스 시행
2012-11-06 13:42:34 2012-11-06 13:44:21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의 차이나팩토리는 총 8개 매장에서 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행 매장은 강남점, 올림픽공원점, 목동점, 대학로점, 건대점, 인덕원점, 수원 인계점, 인천 예술회관역점 등이며 평일 점심은 제외된다.
 
차이나팩토리는 최근 2~3년 사이 송년회, 신년회 등을 위해 고객이 늘어나고 20명 이상 단체 고객도 많아져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실제로 전 매장에서 10~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룸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 예술회관점은 복층으로 운영돼 한 층 전체를 단체 모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홈페이지에 사연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1팀(최대 10명)에게 송년회 또는 신년회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최근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식사와 가벼운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선호되고 있다"며 "최근 트렌드를 서비스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