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의 차이나팩토리는 총 8개 매장에서 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행 매장은 강남점, 올림픽공원점, 목동점, 대학로점, 건대점, 인덕원점, 수원 인계점, 인천 예술회관역점 등이며 평일 점심은 제외된다.
차이나팩토리는 최근 2~3년 사이 송년회, 신년회 등을 위해 고객이 늘어나고 20명 이상 단체 고객도 많아져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실제로 전 매장에서 10~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룸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 예술회관점은 복층으로 운영돼 한 층 전체를 단체 모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홈페이지에 사연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1팀(최대 10명)에게 송년회 또는 신년회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최근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식사와 가벼운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선호되고 있다"며 "최근 트렌드를 서비스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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